박신혜, '7번방의 선물' 아역과 다정하게..."닮았나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25 14: 34

배우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한 아역배우 갈소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박신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짝 흔들렸지만, 작은 예승과 큰 예승이에요. 어때요? 우리 닮았나요? '7번방의 선물'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갈소원과 함께 볼을 맞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다란 눈과 환한 미소가 서로를 닮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동일 인물의 어린 시절과 현재를 각각 연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워요", "오늘 '7번방의 선물' 봤어요. 너무 많이 울었어요", "영화 너무 재미있었어요",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영화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6살 지능의 딸 바보 용구가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들어가 죄수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지난 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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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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