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7번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와이즈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7번째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은 7번째 아이를 임신,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졸리가 아이를 가졌다고 이야기했다"면서 "피트 역시 지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이인 샤일로 역시 태어날 동생의 이름을 벌써부터 정하는 등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트와 졸리는 임신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났으며 출산과 입양을 통해 매독스, 팍스 티엔, 녹스 레온, 자하라,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 비비엔 마셸린 등 총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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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