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 출신의 정준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최근 지난 23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라디오 말고 예능을 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우결'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랑 커플로 출연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긴 고민 끝에 "너무 많아서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크한 상남자의 매력을 보여줄 것 같다"는 말에는 "클럽 가서 놀다 걸리고"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준영과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로 발탁돼 오는 28일부터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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