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박윤재, SBS 아침극 '당신의 여자' 출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25 15: 42

SBS가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 편성을 확정지었다.
SBS는 내달 18일부터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를 방송한다.
‘당신의 여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유정을 둘러싼 사건과 그와 관련한 비밀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현재 방송 중인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6년 전 외곽 한적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그 사건으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운명이 바뀐다. 유정은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교통사고의 가해자는 유정을 사랑하면서 결혼에 이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유정은 서서히 기억을 회복하면서 6년 전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를 만나고, 자신의 교통사고 뒤에 숨겨진 음모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유정은 6년간 지극한 사랑을 보여준 남편과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는 남자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내용이 '당신의 여자'의 기둥스토리.  
출연 배우로는 여자주인공 유정 역에 이유리가, 그를 둘러싼 두 남자 정훈과 진구 역에 박윤재와 임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외에도 박영린, 이병욱 등 실력파 연기자가 다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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