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임신 3개월됐다..나는 한방의 사나이"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25 17: 01

가수 하하가 “별이 임신한지 3개월 됐다”고 밝혔다.
하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 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라며 폭탄 고백을 했다.
이어 하하는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 해주실 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하는 지난해 11월 30일 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들리는 임신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상꼬맹이가 아빠가 되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하, 진정한 남자가 됐군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아빠가 됩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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