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왈제네거, "독일 사투리로 놀림? 좋다" 대인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25 18: 10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의 강한 독일 사투리로 놀림을 받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놀림을 받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종종 자신의 강한 액센트를 흉내내며 영화 '터미네이터'의 유명한 대사 '아이 윌 비 백(I will be back)'을 외치는 사람들의 놀림을 즐긴다고 말했다. 미국 사회가 이제 제 2차 세계대전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독일 사투리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서 받아들여주고 있기에 괜찮다는 것. 

그는 "가끔 토크쇼에서 출연자들이 나의 억양을 가지고 놀리는 것을 본다. 이런 현상은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증명한다. 70년대에 사람들은 독일 억양을 무서워했다. 소름이 끼친다는 반응들이었다"라며 "나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이 독일 액센트를 듣는 다는 뜻이고, 그것이 결국 미국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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