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우승후보 한동근 “많은 관심, 부담감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5 20: 11

‘위대한 탄생3’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한동근이 대중의 많은 관심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동근은 25일 경기도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기자간담회에서 처음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이 부담감이 나에게 음악적으로 달콤한 것이 될 것 같다”고 의젓한 대답을 이어갔다. 또 한동근은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딱 한명을 고르기 어렵다”면서 “다 잘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한명 꼽기 어렵다. 그래도 25세 이상 그룹에서 우승자가 나올 것 같다”고 견해를 전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3’는 25일 오후 9시 55분부터 본선 진출자 16명이 벌이는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공개됐으며 나머지 4명은 이날 공개된다. 용감한 형제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 등 10대 그룹을 이끌며, 김소현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 등 20대 초반 여자그룹을 책임진다.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 등 20대 초반 남자그룹은 김태원이 맡았으며,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 등 25세 이상 그룹은 김연우가 이끈다. 또한 시즌3는 앞서 진행된 시즌과 달리 100% 문자투표로 탈락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jmpyo@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