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기세가 무섭다...시청률 20%대 진입 목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26 08: 13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편은 지난해 12월 말 첫 방송 당시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의 발을 뗐다. 이후 2주차 방송부터 꾸준히 17%대를 지켜오더니 5주차에 이르자 19%대에 진입한 것. 이 같은 기세라면 다음주 방송에서 20%대 진입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과 일행들이 최후의 부족 와오라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와오라니는 호전성이 강한 부족이지만 고된 여정에 지친 김병만과 일행들에게 음식물을 나눠주고, 함께 악어 사냥에 나서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와 MBC ‘위대한 탄생3’는 각각 시청률 9.2%와 7.0%를 기록했다.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