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8kg 그냥 빠져..숀리에 도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26 08: 56

몸무게를 8kg 감량하고 '나노 몸매'가 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투윤의 허가윤이 "숀리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포미닛 멤버로 데뷔 초부터 다이어트를 쭉 해왔지만 늘 어려웠다는 그는 지난 25일 기자와 만나 "요즘에는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 책을 써서 숀리에게 도전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24/7'의 안무다. 춤을 알려주는 영상이라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심정. 그는 "포미닛 안무는 기술을 많이 써야 해서 어렵긴 했지만 땀이 나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24/7'은 쉬운 동작인 대신 활동량이 많다. 예전에 체육시간에 배우던 동작들 같다. 따로 다이어트를 더 하지 않았는데 8kg가 그냥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초부터 하루하루 뭘 먹었는지 기록해놓은 다이어트 일지가 있다. 다른 분들을 위해 책을 써서 노하우를 공유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5일 공개된 '나노 3종 몸매'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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