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박신혜, 고독미 스타일 ‘인기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6 16: 40

배우 박신혜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1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신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애틋하지만 사랑스러운 ‘은둔형 외톨이’ 고독미로 분해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아픔과 러블리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절약정신으로 무장한 독미의 헤어스타일은 ‘퍼지(fuzzy)펌’이다. 과하지 않은 부슬부슬한 웨이브로 러블리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은 볼터치와 아이섀도우에 망고 색상을 강조하는 망고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있다. 기존 핑크, 오렌지 컬러가 발랄함과 귀여움을 표현했다면 망고는 순수함과 아련한 느낌의 색상으로 극 중 독미의 캐릭터와 맞아떨어지는 색상이다.

박신혜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세상과 단절된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의 캐릭터는 기존 로맨틱 드라마의 여자주인공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개성적인 캐릭터여서 촬영 전부터 헤어, 메이크업에 고심이 많았다. 사전에 박신혜가 직접 참여해 수차례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 메이크업 원장님들과 박신혜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듭했는데 방송이 진행될수록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독미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7번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물’ 같은 캐릭터 예승 역을 맡아 열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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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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