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잠시 연기활동 접는다..로스쿨 진학준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6 17: 05

할리우드 유명배우 케이티 홈즈가 로스쿨에 진학 준비에 매진, 잠시 연기활동을 접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케이티 홈즈가 로스쿨 진학을 계획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즈는 연기생활을 잠시 접고 직업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홈즈는 십대 때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다. 점차 자라면서 배우 생활에 싫증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이혼 과정 중에 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혼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녀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물질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로스쿨 진학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리고 홈즈는 딸 수리에게 강인한 여성의 롤모델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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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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