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광희, 선화 더 좋아하는 이유? '주위에 여자 없어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6 17: 36

'우리 결혼했어요4'의 광희가 가상 아내 선화를 선화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보다 자신이 선화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광희와 선화 부부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새해를 맞아 타로를 보러가서 서로의 궁합, 성격, 신년 운세 등을 보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광희는 타로 마스터에게 "누가 더 좋아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고 카드를 한장씩 골랐다.

타로 카드 결과 지금은 광희가 약자고 선화가 갑으로 나왔다. 이에 광희는 "내가 잡혀산다. 그 이유는 주위에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며 "자기를 구제해 줄 여자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마스터는 선화가 뽑은 카드를 보고 "선화는 관심이 있어도 지켜본다. 기사 세 보이긴 하지만 여리다. 눈물도 많다. 사랑도 받아보고 싶어하는 여자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한다. 본인이 챙겨주고도 속상해 한다"고 말하자 선화는 맞장구를 치며 동의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그러나 조만간 역전 될거다"며 "선화 씨가 광희 씨에게 더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해 두 가상 부부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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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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