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불륜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 결국 이혼당한다

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결국 이혼 위기에 처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티엠지닷컴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부인 리버티 로스가 루퍼트 샌더스와의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는 LA 카운티 고등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아이들에 대한 공동양육권과 위자료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샌더스 측 대변인은 "공동 양육권에 대해서는 동의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인연을 맺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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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