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의 오연서와 이준 가상부부가 짜릿한 깍지끼기를 했다.
이준, 오연서 부부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이준이 속해있는 그룹 엠블랙 멤버들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미르는 이준, 오연서 부부에게 스킨십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오연서는 "손은 거침없이 잡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에 미르는 손을 잡고 깍지를 천천히 껴달라고 요구했다. 이준이 당황해 하자 미르는 "손을 하나 하나씩 잡으면서 떨림을 느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준과 오연서는 서서히 깎지를 끼며 크게 민망해 했다. 이는 엠블랙 멤버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민망하다. 멤버들이 여자가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진짜 다르다. 미르도 한 번 느껴봐야 한다"며 "미르도 '우결' 한 번 시켜달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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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