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허각, 호소력 짙은 무대..'명불허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6 18: 27

가수 허각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 김정호 특집을 맞아 '작은 새'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오랜만에 '불후' 컴백에 대해 "정말 좋지만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은 곳"이라고 긴장된 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대에 올라선 그는 놀라울 정도로 빠른 몰입도를 보여주며 나즈막히 노래를 시작해 단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중을 압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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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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