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스타킹'서 백허그 꿈 이뤘다 "심장이 떨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26 19: 0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백허그의 꿈을 이뤘다.
효연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멀티바이올리니스트 콘의 연주 중 백허그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됐다.
콘은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에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탁월한 연주 솜씨와 함게 격정적인 무대 연출로 이날 '스타킹'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콘은 바이올린 활을 움직이는 공간 사이에 효연을 두고 자연스레 백허그를 연출하는 등 로맨틱한 무대를 완성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효연은 "인생 최초의 백허그다. 심장이 떨렸다"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효연 외에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유리, 수영이 출연해 콘과 팝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연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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