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내딸 서영이' 깜짝 출연..김혜옥 '위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6 20: 49

배우 전노민이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 깜짝 출연했다.
전노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내딸 서영이'에서 극 중 차지선(김혜옥 분)을 위로하는 마술사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드럼 학원에 등록, 본격적으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조그만 패드로 연습을 시작하던 지선은 실수로 패드를 떨어뜨렸고 이를 주으려던 중 머리가 걸리는 사고를 당하게 됐다.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된 전노민이 지선을 구했으며 한움큼 빠진 지선의 머리카락을 쥐고서는 마술을 부리며 "우울할 땐 초콜릿을 먹고 달래라"고 지선을 위로했다.
이후 지선은 친구 강선(송옥숙 분)에게 "너도 니 인생 살아. 언제 누구한테 뒤통수 맞을지 몰라"라고 말하며 마음가짐이 달라졌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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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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