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천호진, 결국 이상윤 찾아갔다..무슨 말 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6 21: 09

배우 천호진이 결국 사위 이상윤을 찾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는 사위인 강우재(이상윤 분)를 찾아간 이삼재(천호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삼재는 서영(이보영 분)을 만나 남편에게 무조건 빌라는 당부를 했지만 서영은 "내 인생에 관여하지 말라"는 독설만을 남기고 떠났다.

또한 서영을 만나 자신 때문에 서영의 정체가 들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삼재는 자책을 하며 괴로워했고 결국 사위인 우재를 찾아갔다.
우재를 만난 삼재는 "부사장님께 드릴 말이 있다"며 술 한잔 할 것을 제안, 이후 "부사장님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우재가 없다고 대답하자 이어 "그럼 살려달라는 말을 해본 적이 있냐"라고 물어 서영의 이혼과 관련해 용서를 구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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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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