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예약 접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1.27 09: 32

- 2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 체험 가능
현대자동차(주)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 3층 D1홀에서 열린다.

안전짱 체험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28일부터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약접수를 하면 되며, 가족단위는 1장당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티켓을 예약하면 된다.(선착순 배포)
이번 박람회는 체험 • 관람 • 홍보 • 놀이관으로 구성되며,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5가지 안전분야(교통안전,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의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를 주제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무료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익혀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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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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