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지난해 LA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자신을 마네킹이라고 표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마네킹이네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연두색의 티셔츠를 입은 채 한 탁상에 앉아 마네킹처럼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산다라박은 이어 "작년 11월 LA 크롬하츠 공장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같은 옷차림을 한 채 공장 한 가운데 자리한 커다란 소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밀랍인형 같다", "스타일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빅뱅과 함께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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