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퍼지고 있는 입소문에 29일 전야 개봉한다.
'베를린'의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를린'이 일반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금,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만나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그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월 29일(화) 전야 개봉을 전격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언론시사회 직후부터 일반시사회까지 호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키운 것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5일 열린 '리미티드 시네마 토크 1탄 – GV 시사회 류승완 감독 편'에서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두 번씩이나 관람한 열혈 관객들도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로 하정우, 류승범, 한석규, 전지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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