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콘' 보아 "13년 가수 활동 총정리한 공연" 소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27 14: 10

가수 보아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13년 간의 총정리인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히얼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Here i am)'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한 보아는 "굉장히 추운 날씨에 와줘 감사하다. 13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어제 첫 공연을 해서 오늘 성황리에 잘 마쳤다. 오늘 공연도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13년간 가수 활동 총정리같은 공연이다. 화려한 장식 대신 음악과 나의 퍼포먼스로 2시간을 가득 채울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보아는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자작곡 '그런 너'를 비롯해 '온니 원(Only on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차별화된 퍼포먼스 조화,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보아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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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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