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방송서 보이지 않은 모습 보일 것. 설레"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27 14: 14

가수 보아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모습 보여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히얼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Here i am)'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한 보아는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 선보일 것이라, 설렌다. 이 공연을 보고 정말 퍼포먼스와 공연을 잘 하는 가수라는 이미지가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 이 공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첫 공연, 즐길 수 있을만큼 즐겼지만 기대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큰 함성을 보내줘 잘 끝냈다. 오늘 더 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 "13년간 가수 활동 총정리같은 공연이다. 화려한 장식 대신 음악과 나의 퍼포먼스로 2시간을 가득 채울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보아는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자작곡 '그런 너'를 비롯해 '온니 원(Only on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차별화된 퍼포먼스 조화,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보아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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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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