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양동근, KBL 총알탄 사나이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1.27 14: 26

양동근(모비스)이 축제의 장에서 벌어진 스피드 대결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에 등극했다.
양동근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올스타전 SK 텔레콤 스피드슛 콘테스트에서 김태술, 김선형, 전태풍을 따돌리고 최고 스피드왕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한쪽 골대에서 출발해 반대쪽 골대에 레이업 슛(혹은 덩크)을 성공시킨 뒤 다시 공을 잡아 시작 지점 골대에 레이업 슛을 해 최단 시간 안에 골을 성공시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동근은 10.2초를 기록해 김태술(10.58), 전태풍(10.58), 김선형보다 앞서 두 번의 레이업 슛을 성공시켜 KBL 총알탄 사나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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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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