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브래드 피트로 뜬 제니퍼 애니스톤 싫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27 15: 21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배우로서 제니퍼 애니스톤을 싫어한다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배우로서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애니스톤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스캔들 때문에 톱스타가 된 케이스라 여기기 때문이라고.
측근은 "스튜어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빅 팬이기도 하지만, 한 번도 애니스톤이 배우로서 졸리와 대등한 위치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스튜어트는 왜 애니스톤이 매번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지 이해하지 못하고 배우로서도 그저 운이 좋았던 케이스라 여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튜어트는 애니스톤이 배우로서 재능이 없고 외모도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스튜어트는 만약 애니스톤이 졸리의 라이벌이 아니었다면 이런 톱스타 위치에 못 올랐을 것이라고도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자신의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로 지장을 받고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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