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33점' 파틸로, 극적인 역전 슛으로 MVP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1.27 15: 55

극적인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후안 파틸로(KGC 인삼공사)가 올스타전 MVP에 등극했다.
매직팀(SK, 전자랜드, KGC, KCC, 삼성)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슈퍼스타 올스타전서 종료 3초 전 파틸로의 극적인 슛으로 드림팀(모비스, 오리온스, 동부, KT, LG)을 120-118로 물리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3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된 파틸로는 올스타전 MVP에 오르며 두 배의 기쁨을 더했다. 김태술도 24점 8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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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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