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2세트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흥국생명의 블로킹 벽을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2, 25-21)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흥국생명은 5승 12패(승점 18)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서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의 맹활약과 한 수 위의 높이를 앞세워 3-0(25-14 25-20 25-16)으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기업은행(승점 47)은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