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보아, 이천원에 독설 "이러다 이백원 된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7 17: 17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심사위원 보아가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에게 강한 독설을 하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게 했다.
보아는 27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SM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의 트레이닝 하에 배틀 오디션을 준비하는 이천원에게 "이천원 이러다 이백원 되겠다"고 강한 심사평을 남겼다.
그는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이천원이 문제"라며 한숨을 내쉬며 사태의 심각성을 숨기지 않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SM 댄스트레이너 황상훈은 "지금 두 사람이 가진 에너지의 10%도 안 쓴 거 같다"며 "아마추어스러운 걸 프로답게 만들어주는 게 우리 할 일이니 정리를 해주겠다. 하지만 넘칠 정도로 준비를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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