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요리 중 김을 태운 것을 두고 작명센스를 발휘했다.
이종혁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4회에서 아들 이준수를 위해 아침밥을 하던 중 김을 태웠다. 지난 방송에서 김을 태운 후 “김을파손(기물파손)”이라고 말장난을 했던 그는 이번에는 “김태우다”라고 가수 김태우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을 했다.
이어 그는 “난 천재다. 아무리 생각해도 천재다”라면서 자신의 작명센스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스타와 스타 자녀들은 충북 청원군 두모리로 두 번째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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