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복귀 “이래서 결혼하는구나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7 18: 20

‘1박2일’ 엄태웅이 유부남팀에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겨울방학 특집에는 엄태웅이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촬영에 복귀했다.
엄태웅은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촬영장에) 오는데,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줬다. ‘이래서 결혼하는구나’ 싶었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에 차태현은 “무슨 소리냐. 나는 내가 해 먹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은 “엄태웅의 합류가 유부남 팀의 전력을 떨어뜨리기는 하지만 환영한다”고 말했고 이들은 유부남팀 김승우, 차태현, 이수근, 엄태웅과 총각팀 김종민, 성시경, 주원으로 팀구성을 맞췄다.
또한 이날 김종민은 지난 주 퇴근 열차 티켓을 강탈했던 차태현에 불만을 표현했고, 차태현은 “1회 벌칙 사용권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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