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연이은 스팸보따리에 '진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7 18: 5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이 갑작스럽게 스팸보따리를 넘겨받고 진땀을 흘렸다.
유재석은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7인의 특사로 분했다. 1938년을 배경으로 꾸며진 '런닝맨'에서 그는 영문을 모른 채 한 연기자로부터 보따리를 계속해서 건네 받는 상황에 놓였다.
유재석은 보따리를 손에 넣은 직후 몰려드는 행인들로 인해 광란의 질주를 시작해야 했다. 쉴틈없이 자신을 추격하는 무리를 따돌리기 위해 유재석은 미션 장소를 종횡무진했다. 

도서관에서 숨을 돌린 유재석은 힌트 획득을 기대하며 보따리를 열었으나 속에는 베개 솜만 들어있어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연이어 쓸모없는 스팸 보따리를 건네 받으며 광란의 질주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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