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김종국에 돌직구 "내복입고 다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7 19: 12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하하가 멤버 김종국에게 내복을 입고 다니냐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하하는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유난히 상체에 밀착된 김종국의 티셔츠를 본 후 "형, 지금 스판(덱스) 티셔츠를 입은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런닝맨' 멤버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종국이 형이 내복 입고 다닌다"며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어 "근육 몸에 검은색을 칠한 거 같다. 눈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1938년에서 2013년을 오가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전달되는 힌트를 가지고 자신의 신분과 금고 열쇠 7개를 획득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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