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전기톱 마술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미녀 마술사 안젤라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전기톱 마술을 보여줬다.
바로 서지석이 입을 막고 네 개로 마련된 방 한 곳에 들어갔고, 안젤라가 전기톱으로 무작위로 자르기 시작한 것. 네 개 중 두 개의 방이 잔인하게 잘려나간 가운데 안젤라는 마지막 톱날을 겨눴다.

다행히도 서지석이 있는 2번 방은 비켜갔다. 그는 긴장한 나머지 몸을 가누지 못했다. 서지석은 “너무 무서웠다. 혹시나 톱이 들어오면 피해야 하나 걱정했다”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는 모델 출신의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는 물론 현재 의대에 재학 중으로 지성까지 두루 갖춘 안젤라 퍼노퍼츠가 최현우와 마술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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