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해피선데이’와 접전 속 1위 수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8 07: 34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런닝맨)는 전국 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의 시청률 14.1%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앞서 ‘일요일이 좋다’와 ‘해피선데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각각 16%와 15.3%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동반 하락한 두 프로그램은 근소한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일요일 오후 6시대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9.9%,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7.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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