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흐로닝언을 떠나 포르투갈 1부리그 CS마리티무로 전격 이적한 석현준(22)이 데뷔전을 갖고 첫 선을 보였다.
석현준은 당초 비자 문제로 주말 경기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그러나 서류 문제를 해결한 석현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홈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16라운드 히우 아베전에서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리티무의 페드로 마틴스 감독은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자 생각보다 이른 시간인 후반 13분 팀 내 2번째 교체 선수로 석현준을 투입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아디손을 대신해 들어간 석현준은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약 32분여를 소화했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리티무 역시 추가 득점 없이 1-1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4승 7무 5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한 마리티무는 다음달 4일 질 비센트 원정을 떠난다.
nomad798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