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 도착한 100인분 밥차 선물을 인증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난 24일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는 100인분 밥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지훈의 공식 팬카페 ‘예그리나’가 준비한 선물로 김지훈 측은 “감사하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많이 피곤한 와중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훈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윤시윤과 환호를 지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기쁘게 즐기며 동료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측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팀 분위기도 상당히 고무적인데 밥차 덕분에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꽃미남 드라마를 계속 해서 선보이고 있는 tvN에서 2013년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한 로맨틱 코미디물로. 최고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김지훈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초보 웹툰 작가로 까칠하지만 짝사랑하는 상대인 고독미(박신혜)에게만은 한없이 헌신적인 캐릭터 오진락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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