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이젠 송승헌의 여자? '설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8 09: 34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송승헌 씨와 신세경 씨에게 출연을 제의했다”면서 “현재 출연을 조율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MBC의 한 관계자 역시 “아직 확정되진 않지만 송승헌 씨와 신세경 씨가 ‘남자가 사랑할 때’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남녀의 묵직한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아라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KBS 2TV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현재 방영 중인 ‘7급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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