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추위, 피부에도 레이어드가 필수!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28 11: 03

56년 만에 찾아온 혹독한 한파에 몸은 오들오들 떨리고 뼈 속까지 파고드는 지독한 찬바람에 가벼웠던 옷은 한 겹, 두 겹 두꺼워져만 가는데 피부는 아무런 대책 없이 그대로 방치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봐야 할 시기.
피부도 꽁꽁 밀봉해서 차가운 겨울바람으로부터 보호해줘야 한다. 한겨울 한파로부터 나의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비밀 병기는 좋은 화장품도 비싼 화장품도 아니다. 그 비밀병기는 바로 두 겹 레이어링.
같은 제형의 제품을 피부에 두 겹 레이어드 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겹쳐 올린 두 겹 레이어링은 말짱 도루묵. 두 겹 레이어링에도 그 만의 법칙이 있다.
Q: 겨울만 되면 입술 주위에 버짐이 펴요!
A: 화장품의 침투력을 높여야한다! 침투력 환상의 콤비는 ‘로션+로션’
추운 겨울만 되면 보기 싫은 입술 옆 버짐들이 스멀스멀 고개를 든다. 수시로 화장품을 덧바르고 덧발라 봐도 그 때 뿐이고, 도대체 보기 싫은 이놈의 버짐들은 어떻게 해야 사라지는지 골치다.
버짐들부터 거칠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완벽하게 케어해 줄 최상의 피부 해결책은 로션+로션 레이어드 하기. 피부가 화장품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면 좋은 화장품, 비싼 화장품 아무리 많이 발라도 소용없다. 로션 레이어링으로 피부 표면을 유연하게 만든 뒤, 화장품의 침투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다.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먼저 베이스로 바르고, 오일이 함유된 묵직한 제품을 뒤에 발라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레인씨 페이셜 로션은 피부에 촉촉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피부 유연성과 피부 장벽 강화 효과에 탁월하며, 가벼운 수분 제형으로 베이스 제품으로 바르기 적합한 제품이다. 오일이 함유된 키엘의 예바마테 티 로션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자극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Q: 추위에 급격하게 상한 피부가 뭘 발라도 좋아지지 않아요
A: 피부의 기초체력을 다시 잡아야한다. ‘세럼+세럼’으로 기초 컨디션 쌓기
올겨울 갑자기 들이닥친 혹독한 추위에 급격히 상해버린 피부. 갑자기 피부가 확 상해버린 것 같고, 눈 주위에 생긴 잔주름들이 왠지 슬퍼지기까지 하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 봐도 피부 컨디션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세럼으로 두 겹 쌓아 확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의 세럼들로 레이어드 한다면 그 효과는 두 배. 단 강력한 기능성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 제품의 궁합도를 잘 따져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븐드롭스 임모르텔&리바이탈 레디언스 세럼은 강력한 보습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기초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랑콤 이드라젠 네오캄 젤 에센스는 고농축으로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약해진 피부에 탄탄한 체력을 심어준다.
Q: 샤워 후에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요
A: 바디의 수분을 잡아주는 바디크림 솔루션 ‘크림+크림’
샤워 직후부터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따끔거리는데다 보기에도 민망한 하얀 각질들이 일어나고 아무리 바디크림, 바디 밤을 열심히 발라도 여전히 피부가 땅긴다면 피부 보호막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그럴 땐 수분과 영양이 날아가지 않게 단단히 밀봉해서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켜줘야 한다. 크림 레이어드로 리치한 영양을 피부 속에 공급하고 단단한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방법. 여기서 베이스 제품을 완벽하게 흡수시킨 3~5분 뒤 다음제품을 발라야 효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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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씨, 키엘, 세븐드롭스, 랑콤, 쟌피오베르, 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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