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피부 가뭄 물리치는 뷰티 노하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28 11: 39

겨울철에는 외부의 차가운 바람과 실내의 답답한 히터 등 잦은 환경 변화로 피부는 점점 거칠고 건조해진다. 일반적으로 피부 당김이 느껴지면 보습 관리에 더 신경 쓰기 마련인데, 이 때 각질 관리를 먼저 한 후 보습을 부여해야 촉촉한 피부로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뷰티살롱 마끼에 최다영 부원장은 “각질이 정리되지 않은 피부는 제품이 피부 속 깊이까지 흡수되지 않아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노폐물이 그대로 축적되어 쌓여 있으면 메이크업 시 화장이 들뜨거나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1단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쌓이는 각질, 저 자극 제거

겨울에는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각질 세포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각질이 쌓이게 된다. 각질이 많이 쌓인 피부는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으며, 메이크업 밀착력까지 떨어져 더 거칠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의 포어 클린 스팟 브러쉬는 모공 속에 쌓인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스팟 전용 브러시. 짧지만 탄력이 좋은 브러시가 피부 각질과 불순물을 깨끗하게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부분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블랙헤드가 신경 쓰이는 콧방울, T존 부위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폴라초이스의 스킨 퍼펙팅 8% 아하 젤은 AHA 8% 함량의 가벼운 젤 타입 에센스. 8% AHA(글리콜릭산)이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건조한 각질층을 제거하고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되찾게 해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항자극 성분과 항염증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부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어 피부의 활력과 생기를 부여해준다.
끌레드뽀 보떼의 쎄럼 에끌라는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오래된 각질을 완화해 촉촉하고 투명감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매일매일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각질 케어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 2단계: 24시간 윤기 있는 피부 보습 관리
각질 관리로 매끈한 피부로 만들었다면 이제는 보습을 공급해 촉촉함을 유지할 단계다.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수분 제품을 듬뿍 발라도 금세 건조함을 호소할 수 있다. 이때에는 강력한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페이셜 오일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의 드라이 섹션 솔브 머스트 해브 쿠션 밤은 강력한 피부 보습 효과가 24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고농축&고보습 멀티 만능 크림이다. 쉐어버터와 2가지 프리미엄급 고농축 버터 성분이 함유돼 오랜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도와주며,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오일 성분들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애니오일 21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얼굴, 바디, 헤어 등 어느 곳에나 사용 가능 하며,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인공향을 배제해 민감성 피부나 지성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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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 폴라초이스, 끌레드뽀 보떼, 에뛰드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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