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배구팬 62%, "삼성화재, KEPCO에 승리 거둘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1.28 11: 13

[배구토토]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10회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 2-3 삼성화재 승리(29.15%) 예상 최다…29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9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2.78%는 KEPCO-삼성화재(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KEPCO의 승리 예상은 37.2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삼성화재 승리(29.1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69.34%)가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시즌 성적 15승 3패(승점 43)로 2위 현대캐피탈에 승점 7점차로 앞서고 있는 상태다. 반면 KEPCO는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며 15연패를 기록 중이다. 세트스코어에서도 2세트를 따낸 경기가 단 한 경기로 극도의 부진 속에 있다. 올 시즌 두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KEPCO 전승(3승 무패)을 거두고 있다.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KGC(1경기)전에서는 6위 KGC의 승리 예상(61.83%)이 4위 현대건설 승리 예상(38.1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 승리(26.44%),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59.2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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