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통해 정몽규 회장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이 총회에 앞서 입장하던 중 한 시민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선거는 16명의 시·도 축구협회장과 8명의 산하 연맹 회장 등 총 24명의 대의원이 각각 한 표를 행사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