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뵨사마'의 출연에 일본 공항 하네다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병헌이 일본 전국 90여개 관에서 대대적으로 개봉예정인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일본제목 : 왕이 된 남자)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28일 오전 일본에 입국했다.
일본에서 이병헌의 인기를 입증하듯 하네다 공항에는 200여명의 팬들과 많은 프레스들로 발 디딜듬 없이 북적였다. 그를 향한 플레쉬와 응원이 이어져 이병헌의 인기가 일본에서 여전함을 알렸다.

오랜만의 작품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병헌을 보기위해 모인 일본팬들은 여전한 성원으로 한류스타 '뵨사마'를 열렬히 환영했다.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등 일본 유명 매체들도 대거 이병헌의 입국장면을 촬영하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병헌을 취재하기 위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병헌은 29일 영화 '광해'의 상영에 관한 본격 기자회견과 함께 극장 무대인사 및 포토월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일본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 후 31일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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