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과 박신혜가 갈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7회 '오만과 편견과 오해'에서는 과거의 상처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고독미(박신혜 분)를 세상 밖으로 꺼내기 위해 노력하는 엔리케 금(윤시윤)의 모습이 담긴다. 이 과정에서 독미는 “내 삶에서 나가줄래”라며 엔리케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
두 사람은 엔리케의 자서전 집필을 이유로 한 집에 살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던 중으로, 이번 회를 계기로 이들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