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윤의 팬클럽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내 딸 서영이’ 지난 27일 방송분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 45.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내 딸 서영이’가 명실상부 주말 최고의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강우재 역 이상윤의 팬클럽은 최근 촬영장을 급습했다.
이상윤 팬클럽은 추운 날 늦게까지 촬영하고 있는 ‘내 딸 서영이’ 팀에 야식차를 선물하며 ‘내 아들 우재가 쏜다’는 현수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촬영은 이상윤 팬들의 훈훈한 선물 때문에 촬영장의 추위도 잊을 만큼 훈훈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극중 우재(이상윤 분)는 서영(이보영 분)의 과거를 모두 알게 된 후 눈물을 쏟았지만 지난 27일 방송 말미에서는 서영과 이혼 서류를 들고 법원 앞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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