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다른 스타 댓글 보며 힐링” 솔직고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8 23: 26

배우 이준기가 자신에 대한 댓글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의 댓글도 살핀다고 털어놨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이 애정결핍이라고 설명하며 “내가 집 밖에 안 나간다. 집에 있으면 공허하고 답답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 있을 때 댓글을 많이 본다고 밝히며 “남의 댓글도 본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자신의 댓글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최근에 봤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다른 연예인 댓글을 보면 힐링이 된다”고 농담을 했다. 이날 이준기는 댓글을 보는 이유에 대해 연기자로서 대중의 반응을 살펴서 발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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