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김수현·송중기 연기 보며 배 아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8 23: 40

배우 이준기가 공백기 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던 후배들을 보며 부러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입대로 인해 2년간의 공백을 가진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아인, 송중기, 김수현의 연기를 보면서 부러웠고 배 아팠다”면서 “나도 저들처럼 연기 감이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준기는 “매일 촬영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 통나무처럼 굽는 꿈을 꿨다”고 공백기 동안 힘겨웠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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