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한혜진 첫인상, 예뻐서 벽화인 줄 알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8 23: 58

배우 이준기가 동료 한혜진의 첫 인상에 대해 예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을 오디션에서 처음 만났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코에서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한혜진의 높은 코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벽화인 줄 알았다. 너무 예뻤다”고 한혜진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준기의 고백에 한혜진은 “가슴이 떨렸다”고 부끄러워했다. 한혜진의 반응에 이준기는 “예쁜 서울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을 이어가며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이날 이준기는 현재 대세로 꼽히는 배우 김수현, 송중기, 유아인에 대해 “인기가 많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때가 최고였다”고 자신의 전성기가 더 빛났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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