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라우틀리지(28, 잉글랜드)가 2016년 6월까지 스완지 시티에 남는다.
스완지 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윙어 라우틀리지가 스완지 시티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014년 6월 스완지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기로 예정되어 있던 라우틀리지는 이번 재계약으로 201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1-2012 시즌 스완지 시티에 합류한 라우틀리지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2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스완지 시티를 9위로 이끌고 있는 핵심 멤버 중 하나다.

한편 스완지 시티는 조만간 미추와 새계약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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