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포맨-보아, 신곡으로 음원차트 '격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29 08: 35

리쌍, 포맨, 보아가 음원차트 정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리쌍의 '눈물'은 멜론에서 1위, 포맨의 '안녕 나야'는 엠넷에서 1위, 보아의 '그런 너'는 벅스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후 9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리쌍의 음원파워를 입증했던 '눈물'은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에 윤건이 피아노를 맡은 노래. 더씨야의 유진도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포맨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안녕 나야...’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옛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그런 너’는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네오소울과 팝이 결합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이외 배치기의 '눈물샤워',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 에일리의 '얼음꽃'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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