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 출연중인 참가자 방예담이 신기록을 냈다.
지난 26일 ‘K팝스타2’를 통해 공개된 배틀오디션 무대 영상이 15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기 때문. 이는 ‘K팝스타2’ 사상 최단시간 기록으로, 앞서 100만뷰를 달성한 라쿤보이즈의 18시간 보다 3시간이 앞섰다.

방예담에 앞서 ‘K팝스타2’에서 100만뷰를 달성한 주인공은 라쿤보이즈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신지훈, 최예근으로, 방예담은 이들에 이어 ‘K팝스타2’ 다섯 번째 100만뷰 돌파 주인공이 됐다.
방예담이 이날 방송에서 부른 노래는 저스틴 비버의 ‘baby’. 그는 가벼운 댄스와 함께 랩에도 도전, 한층 밝고 경쾌한 무대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매력적인 고음과 리듬감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평했고, 박진영은 “소울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팝도 있고 힙합도 있다. 랩 박자를 타는 것도 보통이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방예담은 이 같은 칭찬 속에 이날 배틀오디션에 응시한 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합격 통보를 받고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방예담의 TOP10 진출은 오디션 사상 최연소 참가자라는 사실에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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